임현주 아나운서 임신 태몽 소식 남편 10월 출산 예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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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현주 아나운서 임신 태몽 소식 남편 10월 출산 예정

깨끗하게 2023. 4. 28. 08:38

MBC 아나운서 임현주가 임신 사실을 전했습니다

임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

"저희에게 기적 같은 축복이 찾아왔다. 제 안에, 두 개의 심장이 뛰고 있다. 지난 2월 결혼식을 불과 열흘 앞두고 알게 됐다. 태명은 '일월이'이다"라며

"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두 달 간의 입덧, 그리고 이제 안정기가 찾아왔다. 일월이를 만나는 예정일은 10월이다."라고 밝혔습니다

또한 "아기는 사실 그보다 먼저 다니엘의 꿈속에 찾아왔었다. 지난 1월 말 언젠가 쇼파에 함께 앉아있는데 다니엘이 이렇게 말했다.

'어제 한번도 꾼 적 없는 신기한 꿈을 꿨어' 꿈속에서 침대에 누웠는데 다니엘 옆에 2살쯤 된 아기가 누워있었다고 한다. 아기 머리를 쓰다듬으며 아빠가 된다는게 이런 기분일까 처음 실감했다는 이야기를 했다"며

그 말을 들은 임현주 아나운서는 "'뭐야, 태몽이야?' 웃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다. 영국에선 태몽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하는데 이날 이후 다니엘은 태몽을 믿게 된 것같다"고도 했습니다

 

그러면서 남편 다니엘 튜더와 함께 아기 양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

한편 임현주 아나운서와 작가 다니엘 튜더는 지난 2월 24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.

(사진 : 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)